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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정보]코일로피시스 에프라시아 플라테오사우루스

smile0e 2014. 5. 31. 23:53
[공룡 정보]코일로피시스 에프라시아 플라테오사우루스

 

코일로피시스(Coelophysis)

 

코일로피시스는 몸집이 작고 가벼운 초기공룡으로, 두개골에 구멍이 있다. 몸은 길고 날씬하며, 머리는 끝이 뾰족하고, 톱니모양의 작은 이빨들이 많다. 코일로피시스는 미국의 뉴멕시코주에서 수십개의 골격이 발굴되면서 가장 유명한 공룡중 하나가 되었다.

 

이곳에서 발굴된 상당수의 화석들의 복부에 새끼 코일로피시스의 뼈가 들어 있어, 이 공룡이 어떤 경우에는 새끼를 잡아 먹었을 수도 있음을 알 수있다. 두가지 유형의 코일로피시스가 발견되는데, 하나는 건장하고 다른하나는 몸집이 가냘프다 이들은 각각 수컷과 암컷의 형태일 것이다.

 

 

 

에프라시아(Efaaisa)

 

일부 고생물학자들은 판별자인 E.프라스의 이름을 붙인 이 초기 원시사우로포다가 어린 셀로사우루스였다고 생각한다.

몸집이 가벼운 이 공룡은 작은 머리와 상당히 긴 목, 부피가 있는 몸체, 기다란 꼬리가 있다. 다리가 팔보다 더 길며, 손가락이 다섯 개인 양 손의 엄지에는 커다란 발톱이 있다.

 

풀을 뜯을때는 네 다리로 걷다가 달릴때는 뒷다리로 서서 몸을 일으켰을것이다.

 

 

 

 

플라테오사우루스(Plateosaurus)

 

이 '납작한 도마뱀'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가장 흔히 볼수 있었던 공룡중 하나이다. 화석이 많이 발겨되는 점으로 미루어 볼때 이들은 무리지어 생활했고, 주기적인 가뭄을 피해 이동했음을 짐작할수 있다.

 

네다리를 사용해 걸었으나, 높은 곳에 있는 초목을 뜯어먹기 위해 뒷다리로 일어서기도 했다. 양손의 엄지손가락을 안쪽으로 약간 구부릴수있어서 먹이를 움켜쥐는게 가능했다.

 

자그마한 두개골은 대부분의 다른 원시용각류보다 더 두꺼우며, 상당히 짧은 목 역시 다른것보다 가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