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우리.
중3 피타고라스의 정리 본문
피타고라스 정리
농경문화의 발달로 인류는 정착생활을 하면서 원시적인 방법으로 땅의 넓이를 측정하고 계산하며 살았다.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대수학과 기하학을 원시적인 방법으로나마 발전시켰다. 고고학자들이 해독한 고대 이집트 기록에 의하면, 이집트인들은 기원전 2000년 경부터 원시적인 수의 개념과 삼각형, 피라미드 등과 같은 기하학적인 개념들을 가지고 있었다.
메소포타미아에 살았던 바빌로니아 사람들도 발달된 수학을 사용하고, 그것을 플림프톤322로 알려진 점토판에 남겼다. 이 수학판은 기원전 1900~1600년 사이에 만들어 졌다고 하며, 1945년에 그 내용이 해독되었다.
수학에 논증을 도입한 탈레스 이후 가장 뛰어난 수학자로 알려진 사람은 피타고라스 이다. 수에 대한 호기심과 경이로움뿐만 아니라 종교적 숭배심까지 가졌던 피타고라스는 에게해의 사모스섬에서 출생했다. 그는 당대에 가장 앞섰던 이오니아의 철학자들에게서 가르침을 받았다.
피타고라스는 수들이 신의 속성을 가졌다고 믿었기 때문에 수들을 신과 동등하게 여겼다. 우주를 수학적 조화로 가득찬 커다란 악기라고 보았고, 음악은 수의 조화를 나타내는 또 다른 표현이 되었다.
피타고라스는 수학사에 두가지 기여를 하였다. 첫째는 그때까지 결과만 알려져있던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최초로 증명하였고 두번째는 무리수의 발견이다. 당시까지 합리적인 수로 자연수만을 생각했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LIST
'잡학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바른 복식호흡 법 (0) | 2014.08.15 |
---|---|
참숯의 효능 (0) | 2014.08.10 |
[봄나무꽃]양버들 이태리포플러 은사시나무 (0) | 2014.08.06 |
번개피하는법 (0) | 2014.07.25 |
매월동 농수산물센터 (0) | 2014.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