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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무꽃]멀꿀 오미자

smile0e 2014. 6. 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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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무꽃]멀꿀 오미자

 

멀꿀

 

남쪽 바닷가의 계곡이나 숲 속에서 자라는 늘푸른 덩굴나무. 덩굴지는 줄기는 왼쪽으로 감아 올라가는 습성이 있다. 어린 가지는 초록빛이다.

 

잎은 긴 잎자루 끝에 5~7장의 작은 타원형 쪽잎이 둥글게 모여 달린 겹잎이다.쪽잎은 두꺼우며 겉면은 광택이 난다. 4~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짧은 꽃대 끝에 연노란색 꽃들이 고개를 숙이고 핀다. 타원형 열매는 가을에 붉은 색으로 익는다.

 

 

 

 

오미자

 

산에서 자라며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르는 갈잎덩굴나무. 타원형 잎은 가지에 서로 어긋난다. 암수딴그루로 6~7월에 새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꽃자루에 작은 종 모양의 연노란색 꽃들이 매달린다. 작은 포도송이 모양의 열매는 가을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매운맛, 쓴맛, 짠맛 의 다섯가지 맛이 모두 나는 열매로 특히 신맛이 강하다. 열매는 중요한 한약재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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