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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 정보]터키 가볼만한 여행지
아메트 1세가 세운 사원 술탄 아메트 모스크
이슬람 지역을 여행하는 즐거움 중 하나는 이슬람교의 예배당인 아름다운 모스크를 볼수있다는 것이다. 부드러운 곡선과 강인한 직선이 조화를 이루는 모스크는 저녁무렵 특히 아름답다.
오스만 터키 제국의 열네번째 왕인 아메트1세가 성 소피아 사원을 모방하여 세운 사원으로, 사원 근처 지역을 술탄 아메트 지역이라 부를만큼 이스탄불의 상징중 하나이다.
이스탄불에서 가장큰 사원이며 오스만 터키 제국 왕들의 종교적인 행사나 선언 등이 이 사원에서 이루어 졌다고 한다.
99가지 푸른색 타일만을 사용해 만들었다고 하여 우리에게는 '블루 모스크' 라고도 알려져있는데, 사원 근처에 배낭 여행자 거리가 형성되어 있어서 배낭을 짊어진 여향자들의 아지트 역할도 한다.
헬레니즘 시대의 건축물 넴루트 산, 안티오쿠스 분묘
기원전 1세기경 이 지방을 지배했던 콤마게네왕국의 안티오쿠스 1세의 분묘가 넴루트 산 정상에 있다. 산정상의 무덤은 자갈이 곱게 쌓여 고깔을 쓴 모양을 하고 있으며, 그 동쪽과 서쪽에 각각 5개의 신상과 독수리, 사자상이 늘어서 있다.
헬레니즘 시대의 야심찬 건축물의 하나로 평가받는 무덤과 신상들이지만, 지진으로 인해 몸체로부터 떨어진 신상들의 머리가 여기저기에 놓여있어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산정상은 해발2150m로 어느 때 가더라도 추위를 각오해야한다. 이곳에서 보는 일출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니 놓치지 말고 보는게 좋다. 추위속에서떠오르는 해는 더 없이 반갑기만 하다. 신상을 포함한 이 무덤은 198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고대 7대 불가사의 중 하나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에페소스는 소아시아 서해안에서 번영했던 고대 도시. BC 6세기 부터 건설과 무역으로 번영하여 고대 이오니아 지방의 12개 도시중 가장 부유한 도시가 되었다. 하지만 262년 고트족의 침입으로 도시와 신전이 파괴되어 지금 이시간에도 발굴작업이 한창인데, 켈수스도서관과 하드리안 신전 등은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며 부분적으로 보존이 잘되어있다.
고대 7대 불가사이중 하나로 꼽히는 이 신전은 BC6세기 중엽부터 120년이 걸려 완성되었다. 길이 120m, 폭 60m의 규모로 그 당시에 가장 훌륭했던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보다 2배나 더 크고 웅장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외로운 기둥 한 주만이 고대의 번영을 뒤로한채 관광객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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